- 주요계약제도 설명 및 우수 협력업체 육성 의지 밝혀
- 협력업체의 철저한 안전·환경관리 당부
포스코개발은 공사협력업체와의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 11월 2일 포스코센터에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20여개 주요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하여 연찬회(硏鑽會:깊이 연구하는 모임)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연찬회에서 포스코개발 김동식 전무는 적격심사기준 등 주요 계약제도 개선내용을 소개하고 협력업체의 중요성과 우수 협력업체 육성 의지를 밝혔으며, 협력업체들도 포스코개발의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에 대해 공감하는 등 우수 협력업체 육성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포스코개발은 협력업체 육성을 위한 교육의 장인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환경 실태와 재해사고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협력업체 사업주의 철저한 안전·환경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협력업체의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3년간 품질점검 수행결과와 점검 주기 단축 등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프로젝트 통합관리 시스템인 PMIS(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의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업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포스코개발은 이번 연찬회에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협력업체는 상호발전을위해 동등한 파트너임을 재인식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여 협력업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협력 증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