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용평가(주) 평가결과 A1등급으로 국내건설업계 최상
-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의 경영상태 부문 5% 가점
포스코개발dl 지난 6월 국내 유수의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도 최우수등급인 A1을 획득, 국내 건설업계에서 최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주)가 평가하는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신용도에 따라 A1, A2, A3에서 D까지 6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A1~3등급은 적기상환 능력이 인정되는 투자등급이며, 그 중 A1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다. B~C등급은 환경변화에 따라 적기상환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투기등급이며, D등급은 상환불능 상태를 의미한다.
포스코개발이 이번 기업어음 신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판정을 받게 된 것은 포항과 광양제철소 건설을 통한 종합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용융환원기술 등 차세대 제철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건설경기 부진과 업계의 수주난 등 영업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수익구조 및 건실한 재무구조를(자기자본비율 51%)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포스코개발은 종전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이 용이해졌을 뿐 아니라 5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 입찰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의 경영상태 평가 부문에서 5% 가점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국신용평가(주)는 세계 2대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의 Moody''s사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평가의 선진기법과 공정성을 인정받는 국내 최대의 신용평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