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최대의 번화가인 구천동에 패션 및 문화 중심지 건설
- 부동산 개발회사인 ㈜미르C&T사로부터 314억원에 수주
포스코개발이 수원 최대의 번화가인 팔달구 구천동에 패션 및 문화의 요람으로 자리잡게 될 디자이너 클럽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8월 1일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인 ㈜미르C&T사로부터 314억원에 수주한 수원 디자이너 클럽은 지하 5층, 지상 11층, 연면적 29,967㎡(9,065평) 규모로 남녀 의류 및 액세서리, 식당, 영화관, 생활편의시설 등 941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며, 분양업무는 시행사인 미르C&T사가 담당한다.
수원 디자이너 클럽은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고, 의류, 식음료, 영화관 등이 입주하는 테마 쇼핑몰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디자이너 클럽이 준공되면 오락과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원 최대의 상권인 남문(팔달문)에 인접해 있어 서울 동대문의 밀리오레, 두타, 거평프레야 등과 같은 대규모 전문 상가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포스코개발은 우수한 시공능력과 건실한 재무구조 및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독IC카드로부터 “성남 아파트형 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최근에 민간 발주 공사 수주에서 큰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