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방식의 친환경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 도입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듭니다.
광주광역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사업은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이하 SRF시설)로 포스코이앤씨가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쓰레기 처리는 그동안 단순 매립이나 소각했지만 이 시설이 가동되면 자원화하는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시는 2011년 환경부의 폐기물 자원화 정책 국가시범사업에 참여,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기존 폐기물 처리방식에서 벗어나 선별과 파쇄만을 통해 제품(SRF-Solid Refuse Fuel, 고형연료제품)을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폐기물처리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SRF시설은 국비 459억원, 민간자본 411억원, 시비 59억원 등 총 929억원을 들여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2만1900㎡ 부지에 2013년 12월말 착공하여, 2016년 준공하였습니다.
선진방식의 친환경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 도입으로 기존 소각과 매립 시 우려됐던 대기질 및 수질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도시환경을 실현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