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천연 음극재 생산 공장
전 세계에서 이차전지소재 원료(리튬, 니켈 등) 부터 양극재와 음극재 등 최종 소재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밸류체인을 갖춘 기업은 오직 포스코그룹 뿐입니다.
이 중 현재 배터리의 주류로 자리 잡은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4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양극(+)과 음극(-) 물질의 `산화환원 반응`으로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입니다.
다시 말해 양극의 리튬 이온이 음극으로 이동하면 배터리가 충전되고, 반대로 음극의 리튬 이온이 양극으로 돌아가면 배터리가 방전되는 원리입니다.
* 산화환원 반응이란 반응물 간의 `전가(e-) 이동`으로 일어나는 반응으로, 전자를 잃은 쪽을 `산화 됐다`고 하고, 전자를 얻은 쪽을 `환원 됐다`고 말한다.
이 중 음극재는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안정성, 수명에 영향을 미치며 배터리 제조원가의 약17% 를 차지하는 주요 소재로,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연간 32만톤의 음극재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에 연간 (천연)음극재 2만톤을 생산하는 1단계 공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였고, 현재 2.5만톤을 생산하는 2단계 공장을 증설 중에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BIM을 활용한 Smart Construction으로 공종간 간섭 검토를 통해 공사의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포스코A&C 등 여러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 미래 신성장 엔진인 음극재 공장 EPC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