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쟁력확보에 역량집중

포스코개발은 지난 11월11일 회사의 종합기술계획의 수정안을 확정하고 기술경쟁력 조기확보에 전사적역량을 결집, 추진중에 있다.

E&C회사의 경쟁력은 기술력이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아래, 작년 10월 기술력 강화를 위한 종합기술계획을 수립, 목표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여 오던중, 내.외부적인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응집하기위하여 수정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번 수정계획의 특징은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 조기확보 분야, 높은 시장성으로 POSCO 및 국내외 시장 진출분야, 범POSCO차원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회사의 대표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회사의 대표기술화 할 수 있도록 현재의 기술력을 분석, 평가 한 후 부족한 63건의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요약 할 수 있다.

포스코개발이 선정한 대표기술은 철강부문의 고로/로외정련/연주/선재/CGL/전기로, 환경부문의 고도하수처리/슬러지 소각, 에너지부문의 발전설비/LNG인수기지, 강구조부문의 고층빌딩 및 STEEL HOUSE/강교량 등 핵심사업 분야의 12건이다.

또한 그동안의 엔지니어링.건설경험을 바탕으로 확보한 기술의 상품화를 위하여 철강, 환경, 에너지, 강구조, 기반기술등 기 보유한 94건의 기술도 연내에 정리하여 보유기술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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