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득표 회장, 中 당산시(唐山市) 방문

- 철강, 폐수처리, 스틸하우스 분야 협력강화 약속
- 하북성(河北省) 최대 당산강철(唐山鋼鐵) 방문

박득표(朴得杓) 포스코개발 회장은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당산시(唐山市)를 방문하여 철강, 폐수처리, 스틸하우스 분야에 대한 양자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9월 18일 뉴마오셍 중국 河北省 성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오찬에서 뉴 성장은 포스코개발의 폐수처리분야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이미 들어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박 회장에게 당산시에 소재한 제철소의 폐수처리분야와 도시하수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주거공간 확보 및 벽돌조 주택 건설시 점토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스틸하우스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틸하우스 시공기술 제공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개발은 당산시방산관리국(唐山市房産管理局)과 스틸하우스의 구조설계, 건설관리, 시공교육 등 제반 사항들을 협조키로 하는 “스틸하우스 공동개발 협의서”에 서명하고, 향후 자재조달 및 시공기술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하북성 최대의 제철소인 당산강철(唐山鋼鐵)을 방문하여 왕천의(王天義)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강 엔지니어링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개발의 현황을 설명하고 당산강철의 설비 신증설 계획에 참여를 요청했다.

박 회장의 이번 중국 당산시 방문은 포스코개발과 당산시간 철강분야를 비롯한 환경 및 스틸하우스 분야의 공조를 통한 양자간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CCTV 운영관리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