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순위 10대 건설업체 중 재해율 가장 낮아

23일 노동부가 발표한 도급순위 100대 건설업체의 지난해 재해율에 따르면 우리회사가 도급순위 10대 기업 가운데 재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도급순의 100대 건설업체 중 재해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건영(재해율 3.04), 가장 낮은 기업은 대보종합건설(재해율 0.03)로 나타났다. 대보종합건설(주)에 이어 보성건설(주), 한라중공업(주), 삼성엔지니어링(주), 대호(주) 등이 낮은 재해율을 보였고 우리회사가 재해율 0.32%로서 그 뒤를 이었다. 도급순위 10대 건설업체 가운데 재해율이 낮은 10대 기업에 든 곳은 우리회사와 동아건설산업(주) 뿐이다.

노동부는 이번 평가에서 사망재해에 대해 부상재해 12배의 가중치를 부여한 환산재해율을 적용했으며 이런 방식으로 산출된 지난해 평균 재해율은 1.19%였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건설회사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에 상위 10%내에 속한 업체에는 올해 안전점검 등 지도 감독을 완전 면제해 주고, 반대로 하위 10%내의 불량업체에대해서는 특별 안전감독과 함께 향후 1년간 분기당 1회 이상 방문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로써 우리회사는 P.Q + 4점 획득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킴은 물론 노동부로부터의 지도감독을 완전 면제받는 자율안전 관리업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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