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朴得杓 전 포철 사장

포스코개발은 6월 25일 오후2시 포스코센터 동관14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득표 전 포철 사장을 임원으로 선임하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이사회을 개최, 대표이사회장의 직위를 부여했다.

박득표 신임 회장은 1935년 경남 동래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상학과를 나와 지난 1968년 포철에 입사한 이래, 관리실장, 포철소장, 관리담당부사장, 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박득표 회장은 사내외에 잘 알려진 관리통으로서, 향후 회사는 철강플랜트 및 철강재이용 사업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철강전문 엔지니어링건설회사로서 경쟁력을 한층 제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회장직은 지난 1997년 2월 14일 손근석 회장이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선임된 이래 최근까지 공석중이었다.

한편 회사는 이날 오후 3시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서울지역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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