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파크원을 두고 하는 말이다. 파크원은 2007년 착공 후, 지주와 시행사간 지리한 법적공방을 벌이면서 공사를 맡았던 건설사가 손실을 보고 중도 하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2016년 11월 포스코이앤씨를 만나면서 재기의 기회를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축적해 온 초고층 건물 시공기술을 여의도 한복판에서 자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고 1조194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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